부처님 오신날 R 대중과 함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5 12:00:00 수정 2004-05-25 12:00:00 조회수 4

◀ANC▶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

광주.전남지역 각 사찰들은, 오늘 법요식을

갖게 됩니다.



일부사찰에서는 법요식과 함께 문화행사를

준비해 대중들에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효과 3초.



천봉산 자락의 천5백년 고찰의 보성 대원사.



초록의 싱그러움속에 각자의 소망을 담아

매달린 화려한 연등이, 부처님 오신날을

알립니다.



자신의 번뇌만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자비의 등을 밝히는 손길과 부처님께 예불을 하는

신도들의 간절한 마음도 전해집니다.



◀INT▶





오늘은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곳 대원사를 비롯해 전국의 사찰에서는

봉축행사가 펼쳐 집니다.



최근에는, 봉축행사에 무등산 풍경소리 공연과 대원사의 연등음악회등 각종 문화행사가 마련돼 대중들과 함께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INT▶



특히, 대원사는 연꽃과 수중식물들을 경내에

들여놓고 연꽃축제를 열어 자연생태체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최근에는 또, 티벳화가를 초청해

서옹과 청화스님등 한국의 고승 5명의 전영을 그려 티벳박물관에 전시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 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어둠을 밝혀 지혜를 찾아 나서는 날.



오늘 저녁 각사찰에는 감사와 화해, 광명을

간구하는 불빛이 밝혀 집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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