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일제히 불심 잡기에 나섭니다.
민주당 박준영 후보는
오늘 오전 순천 송광사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데 이어
여수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열린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송광사와 선암사, 태안사와 백양사 등
사찰 네곳을 차례로 돌며
불자들의 상대로 표심 얻기에 나섭니다.
민주 노동당의 김선동 후보는
장성 백양사와 순천 송광사를 방문한데 이어
화순지역 상가와 시가지를 돌며
유세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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