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지방은행도
생존을 위한 걸음걸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방은행인 광주은행도
수익 다각화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이달들어 광주은행이 선보인 장기 모기지론의
특징은 금리가 낮다는 점입니다
대출금리를 다른 은행 보다 1% 포인트 낮은
연 5.59%로 책정하고 모기지론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19일 부터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3억 만들기 적립식 투자 신탁도
지방은행으로서는 파격적인 상품으로 평가
받습니다
이자 수익에 의존하는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제2금융권인 투자신탁
회사와 손을 잡고 간접 투자 상품을 과감하게 도입한 것입니다
◀INT▶
이자 수익 이외 부문의 수익 기반을 넓히겠다는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광주은행은 조만간
해외 투자 펀드 상품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은행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상품을 내놓는 은행으로
자리잡겠다는 생각입니다
광주은행이 이처럼 적극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는 것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방은행도 다양한 기능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변화의 움직임은 새로운
은행장의 취임과 맞물려서 앞으로 더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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