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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상공인 출자 사업비의 잉여금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광주상의 고위 간부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상의 간부인 A씨 등은
지난해 5월 북방권 교류협의회가 사업 추진이후 남긴 자금 천 6백여만원을 직원들의 금강산
산업시찰 여비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방권 교류협의회는
지난 90년대 초 광주상의가 창립한 산하단체로 수년 전부터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잉여금을
일반회계 잡수입으로 정상 처리하지 않고
나눠 가졌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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