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횡령 광주상의 직원 4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5 12:00:00 수정 2004-05-25 12:00:00 조회수 4

◀VCR▶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공인 출자 사업비의 잉여금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광주상의 고위 간부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상의 간부인 A씨 등은

지난해 5월 북방권 교류협의회가 사업 추진이후 남긴 자금 천 6백여만원을 직원들의 금강산

산업시찰 여비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방권 교류협의회는

지난 90년대 초 광주상의가 창립한 산하단체로 수년 전부터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잉여금을

일반회계 잡수입으로 정상 처리하지 않고

나눠 가졌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