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스케이트 타던 초등생 트럭에 치어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5 12:00:00 수정 2004-05-25 12:00:00 조회수 5

어제 오후 5시쯤

광주시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이 모군이 후진하는 트럭에 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이 군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던 중

택배회사 기사 29살 박 모씨가 몰던 트럭이

후진하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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