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렬돼
노조측이 오늘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조는 어젯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인상률등의
내용으로 제4차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사측과
의견차를 좁히는데 실패해
오늘 새벽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로인해 82개 노선의 시내버스 운행이
오늘 새벽 4시부터 전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는 주요노선에 전세버스와
자가용승합차를 대체투입하고 택시부제를
해제하는 한편 하루 282회 운행하는 지하철을 증편하는등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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