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이틀째 시민 불편 계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6 12:00:00 수정 2004-05-26 12:00:00 조회수 4

◀VCR▶

광주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오늘도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사찰을 찾기위해 나선 시민들은

시내버스 노,사가 밤 늦게나 새벽 협상을 통해

파업 사태가 풀리지 않았을까 기대했지만

버스가 운행을 하지않자 실망하는 모습들입니다



더욱이

마을버스 등 대체 운행수단도 제때 운행이 안돼

2,30분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 날이어서

출근이나 등교를 하는 학생이 적어

어제 같은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상황대로라면

내일 또다시 출근길 교통 대란을 치뤄야 한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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