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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오늘도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사찰을 찾기위해 나선 시민들은
시내버스 노,사가 밤 늦게나 새벽 협상을 통해
파업 사태가 풀리지 않았을까 기대했지만
버스가 운행을 하지않자 실망하는 모습들입니다
더욱이
마을버스 등 대체 운행수단도 제때 운행이 안돼
2,30분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 날이어서
출근이나 등교를 하는 학생이 적어
어제 같은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상황대로라면
내일 또다시 출근길 교통 대란을 치뤄야 한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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