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틀째 주민불편(12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6 12:00:00 수정 2004-05-26 12:00:00 조회수 4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광주 시내 대부분 직장이 휴무에 들어가

시내 교통은 비교적 한산하지만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은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광주시가 승합차와 임시 버스를

대체운송 수단으로 내세웠지만

운행 간격이 제멋대로여서

승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파업이 장기화되면 결국 시민들만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며

버스노조와 광주시에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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