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후보 불심잡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6 12:00:00 수정 2004-05-26 12:00:00 조회수 4

◀ANC▶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남 지사 후보들은 일제히 사찰을 찾아

불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END▶

부처님 오신날 유명 사찰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함께

한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민주당 박준영 후보는 순천 송광사와 선암사 등을 찾아가 신도들을 상대로

불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박후보는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갖춘

준비된 도지사, 검증된 큰 일꾼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씽크 박준영



열린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장성 백양사와 승주 선암사 곡성 태안사 등을 찾아 불교 신도들의 지지를 얻는데

주력했습니다.



민후보는

박태영 전지사의 49제중 4제에 참석해

경제 살리기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말하고

행정 경험과 경영 마인드를 갖춘

여당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씽크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도

백양사와 순천 송광사 법요식에 참석한데 이어

화순 지역 공략에 나서 농민과 서민이 잘사는 전남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씽크



화순과 진도 군수 후보들과 광역 의원 후보들도

불심을 붙잡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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