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비관 70대 5층 아파트에서 투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6 12:00:00 수정 2004-05-26 12:00:00 조회수 21

오늘 오후 12시쯤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76살 송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송 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송씨가 평소 치매 증세로 고생하면서

가족들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