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될 전망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업 사흘째를 맞아 시내버스가 사라진
광주시내 도로에서는 오늘도 출근과 등교를
서두르는 시민과 학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파업 첫날부터 비상 대책을
가동하며 지하철 이용을 권하고 있지만 출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인 상탭니다
광주시와 버스 노조는 어제 협상을 벌였지만
준공영제 도입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한데다 향후 협상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태여서 버스 파업 해결의 실마리가 쉽게
찾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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