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사고 '무신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7 12:00:00 수정 2004-05-27 12:00:00 조회수 4

◀ANC▶

남해안에서 대형 선박들의 충돌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남해군 대도 앞바다,



11만톤급 철광석운반선과 부딪힌

유조선의 선체가 움푹 들어갔습니다



천 2백톤의 나프타가 유출돼 자연발화 됐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남아있는 원료 이적작업때문에

사고 유조선은 2-3일후에나 내항으로 예인될

계획입니다.



항로상에서 빚어진 이번 충돌사고는

운항 부주의가 원인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사소한 부주의로인한 해난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최근 1년여간 여수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모두 91건,

충돌사고만도 전체의 42%, 40여건에

육박합니다.



이 가운데 75%가 부주의로 발생했습니다.



운항부주의나 정비 소홀로

해난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지만

설마하는 '안전불감증'때문에

오늘도 남해안 선박들은 사고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