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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선거전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후보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는
특징이 뚜렷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물론과 힘있는 여당 후보론, 젊은 도지사론이 각각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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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준영 후보는
큰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남을 살릴 검증된 큰 일꾼,
국정 경험과 외교력을 갖춘 준비된 도지사,
인물론을 전파하기 위한
캐치프레이즈입니다.
국민의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국정은 물론 김대중 대통령을 수행하며
세계 각국을 돌며 국제 감각을
익혔다는 주장입니다.
인텨뷰
열린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힘있는 여당 도지사론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대선과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낸 만큼
집권당 출신의 지사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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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도청 농정국장과 4개 군의 군수를
역임한 경력을 들어
행정 전문가로 부각하는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젊은 도지사론과 쌀지킴이론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농도인 전남이 고령사회인 만큼
젊은 지사가 쌀개방을 막아내고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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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각당 후보들은 선거전이 중반전을 넘어서는 이번주 주말과 휴일을 최대 고비로 보고
총력전을 편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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