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위장 보험금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8 12:00:00 수정 2004-05-28 12:00:00 조회수 5

순천 경찰서는

경운기에서 떨어져 부상당한 것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9살 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2년 10월

순천시 낙안면 한 농장 앞 도로에서

경운기로 61살 양모씨를 태우고 가다

양씨가 떨어져 부상을 당하자

교통사고로 위장한 뒤

보험회사로부터 천 4백만원을 받고

다시 팔천만원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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