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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사내하청 노조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기아차 사내하청 노조는
오늘 오후 공장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사측의 비정규직 정리해고에 맞서 투쟁하다
해고된 3명을 복직시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3명은 지난 2001년 사측에 의해
정리 해고된 이후 복직되지 않고 있는데,
기아차와 사내하청 노조는
오는 31일 복직 여부를 놓고 협의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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