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탈당..정치적중립훼손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28 12:00:00 수정 2004-05-28 12:00:00 조회수 0

6.5 재보선을 앞두고

현직단체장들이 잇따라 탈당을 하면서

정치적 중립성 훼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VCR▶

어제 민주당 소속인

조충훈 순천 시장과

무소속인 최형식 담양군수가

열린 우리당에 입당했으며

전경태 구례 군수가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은

전남지역 단체장 8명이 속해 있는

지역내 1당으로 올라섰습니다.



그렇지만 단체장의 잇단 당적 바꾸기가

6.5 재보선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중립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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