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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여수 등 도내 5개 시,군에 대해
내일부터 오존 경보제가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자동차 대수와 차량 통행량 증가 등으로
산단과 도심지역에서 오존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내일부터 8월말까지
목포와 순천, 여수, 광양, 영암 등
5개 시군에서 경보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0.3ppm와 0.5ppm 이상이면
각각 경보와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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