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한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30 12:00:00 수정 2004-05-30 12:00:00 조회수 4

◀ANC▶



농번기인 요즘

농촌 들녘에서는 모내기를 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에서는 운동을 함께 하며

휴일을즐기는 시민들이 많아 대조를 보였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농촌의 넓은 들판이, 어린 모를 심는

농부들의 바지런한 손길로 분주 했습니다.



통통거리는 이앙기가

갈아엎어진 논을 지날 때마다

연초록의 어린모가 들판을 싱그럽게 수놓습니다



듬성듬성 모가 빠진 논에는

농부들의 섬세한 손길이 더해집니다.



◀INT▶



오뉴월

부지깽이도 거들고 나설만큼 바쁘다는 농사철.



다행히 오늘은 구름 낀

선선한 날씨로 모심기에 최고의 날이였습니다.



◀INT▶



분주한 농촌표정과 달리 도심에서는,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띄였습니다.



전국의 인라인 스케이트 동회회원들은,

광주에서 마라톤 대회를 갖고

우의를 돈독히 다졌습니다.



◀INT▶



어제 개막된 전국 생활체육대회도

축구와 육상 등 33개 종목에서

만 5천명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아마츄어 선수들로 몸짓은

서툴지만, 운동에 대한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