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피의자가
경찰서 유치장에서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경찰서 유치장에서 폭력혐의로 입감돼 있던
39살 김 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알코올 중독증세가 있었으며
직접 사인은 뇌출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김씨가 지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유치장안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는 지를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