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00여일을 앞둔 광주 비엔날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10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주제전은
60쌍의 참여관객과 작가들이 함께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이 담고 있는
문화 생태학적 의미들을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현장전은
일반 관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국내외 작가 10여명의
춤추는 발자국 모양의 입체 조형물이 설치되며
광주지역 작가 30여명의 설치,영상, 회화,
사진, 조각 등의 작품도 소개됩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다음 달 2일
사회단체와 각계 인사를 초청해
행사의 추진현황을 알리고
홍보.자문위원을 위촉하는 D-100일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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