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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보궐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두 각축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의 박준영 후보와
열린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공약 대결을 펼쳤습니다.
김선동 후보는 유권자 접촉에 주력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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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준영 후보는
전남이 잘살기 위해서는
IT 즉 정보통신 기술을 육성해야 한다며
신산업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광주 과학기술원과 인접한
전남 북부지역에 정보통신기술촌인 IT밸리와
과학기술촌인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약이 실현되면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이 들어서고
정보 통신 특목고와 신기술을 응용한 기술 기업단지 등이 조성된다는 것입니다
인텨뷰 박준영
열린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나주에서 중부권 공약발표회를 갖고
중부권을 첨단 산업지구와 시설 원예 농업지구 등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과 함께
화순과 나주에는 생물 산업을,곡성지역에는
섬진강을 활용한 각종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서남권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텨뷰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영암 삼호 중공업과 나주 장흥 보성 등 서남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내일은
광양만권 공약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인텨뷰
"SU:전남지사 보궐선거는 박빙의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중당의 지원이 강화되면서 선거전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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