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경기 운영미숙의 아쉬움을 남기며 오늘
폐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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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임원 2만4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흘동안 열린 이번 생활축전에서는
경기도가 최우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광주광역시,준우승상은 서울특별시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대회사상 최다인원, 최다 경기로 외형적으로
역대 최고대회로 평가 받은 이번 대회는
그러나 곳곳에서 경기 운영상의 미숙함과
준비소홀을 드러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 이번 대회가 전북에서 개최중인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체육계 인사 대부분이 전북으로 몰려
상대적으로 대회 운영이 소홀했다는
지적도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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