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병원 하청노조 파업 협상 난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31 12:00:00 수정 2004-05-31 12:00:00 조회수 4

전남대 병원 하청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를 맞고 있지만

원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전대병원 하청 노조는

광주지방 노동청장의 중재로 병원측과

오늘 새벽 협상을 재개했지만

양측 의견차이를 좁히는 데 실패했습니다.



노조측은 노조원 43명의

안정적인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지만,

병원측은 도급업체가 교체된 상황이라

일부 직원만 고용승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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