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병원 하청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를 맞고 있지만
원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전대병원 하청 노조는
광주지방 노동청장의 중재로 병원측과
오늘 새벽 협상을 재개했지만
양측 의견차이를 좁히는 데 실패했습니다.
노조측은 노조원 43명의
안정적인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지만,
병원측은 도급업체가 교체된 상황이라
일부 직원만 고용승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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