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예방(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5-31 12:00:00 수정 2004-05-31 12:00:00 조회수 4

◀ANC▶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앓게 되는 암은 바로 있는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유방암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최근 7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발병률은 2배나 증가했습니다.



이 증가 속도는 미국을 앞지르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990년 이후

침습성 유방암 발병은 증가하지 않고

유방의 유관 내에 암세포가 머물러 있는

유관내암 즉 유방 0기암만이 증가하고 있어

그 완치율이 거의 100%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여성과 의료계가 힘을 합쳐

열심히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 퇴치에 노력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 입니다.



유방암은 작고 단단한 종괴를 만지므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방 종괴는 악성이 아니고

양성이지만 반드시 의사의 확인이 있어야

하겠고 의사는 조직검사를 통해 이 종괴가

암이 아님을 확인 시켜주어야 할 것 입니다.



20세에서 39세까지는 3년에 1번,

40세에서는 1년에 1번 유방에 대해

의사의 진단을 받고, 특히 40세 이후는

1년에 한 차례씩

유방암 X선 촬영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열에 여섯은

그 발병원인이 분명치 않아

유방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발견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유방 X선상에 종괴나 미세 석회화 현상이

발견되면 유방 초음파, 유방 컴퓨터보조진단기, 유방 MRI 등의 도움을 받고

조직 검사까지 하여 적극적이고

정확한 유방암 검사를 하여야 할 것 입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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