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납골시설 분양사업을 미끼로
거액을 끌어모아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46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금남로의 한 사무실에서
납골시설에 투자하면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뒤
57살 황모씨 등 110여명으로부터
14억 9천만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부경찰서는 또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보험혜택을 받기 위해
직장 동료인 30살 표 모씨에게
허위 자수토록 한 혐의로
36살 명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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