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시설 분양 미끼로 15억 모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02 12:00:00 수정 2004-06-02 12:00:00 조회수 4

광주 북부경찰서는

납골시설 분양사업을 미끼로

거액을 끌어모아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46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금남로의 한 사무실에서

납골시설에 투자하면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뒤

57살 황모씨 등 110여명으로부터

14억 9천만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부경찰서는 또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보험혜택을 받기 위해

직장 동료인 30살 표 모씨에게

허위 자수토록 한 혐의로

36살 명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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