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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공공기관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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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중 최고 2백개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의 공공기관 2백68개를
대상으로 이전대상과 잔류기관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오는 8월쯤
이전대상 기관을 확정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말
까지 단계적으로 이전작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당초 50개 유치대상 기관중 현재 20여개 기관을 최종적으로 추려서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농업기반공사와 한국과학기술원,
문화컨텐츠진흥원,한국전력공사,에너지경제
연구원,공무원연금관리공당 등이 주 대상입니다.
광주시는 이들 기관의 이전부지를
추천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상택기획관)
전라남도도 7개분야 43개 유치
대상기관을 선정해 유치추진기획단을 가동했습니다.
특히,농촌진흥청과 국립농산물관리원,
에너지관리공단,한국석유공사,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서복남기획관)
정부는 각 광역단위별로 8에서10개
기관을 강제배분방식으로 이전하고 기능이
유사한 기관 4,5개씩을 묶어 지역실정에 맞게
배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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