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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선거가 박빙 혼전으로 전개되면서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상호비방 하는 등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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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선거대책본부장은
영남 발전 특별위원회의 실체를 명쾌하게
설명하라고 열린 우리당에 촉구했습니다.
씽크
또 민화식 후보가 최근 10여년동안
무소속과 신한국당,, 열린 우리당 등으로
당적을 6번이나 옮겼다며
기회주의적 철새라고 몰아붙였습니다.
해남군 공무원 4명이 후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해서도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전남 도당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민주당이 실체도 없는 영남 발전특위라는
유령을 만들어 지역주의를 조장해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씽크
특히 한나라당과 공조해
대통령을 탄핵했던 세력이 지사가 되면
전남 발전에 도움이 되겠으냐며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국정 홍보처장 시절
박준영 후보가 연루됐던 윤태식 게이트와
관련한 의혹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노당도 영남발전 특위는
역지역주의적 발상이며 정책과 내용으로
전국정당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텨뷰
SU:선거가 혼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각당의 상호 공방과 비방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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