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소식에
시민들은
서둘러 시원한 곳과 음식을 찾아 나섰습니다.
정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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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한없는 시원함을 자랑합니다.
분수대에 모여든 아이들은
추억을 사진에 담느라 더위도 잊습니다.
보트를 탄 여고생들은
하얀 물보라속으로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INT▶
얼음을 동동 띄운 냉면 한 그릇은
더위 탈출에 제격입니다.
◀INT▶
도심거리는
시원스런 옷차림으로 바뀐 지 오랩니다.
(스탠드업)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 최고기온은
예년보다 2-3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30도에 육박했습니다."
광주 29도를 비롯해
순천 29.1도, 완도 28.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넘어서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더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되다가
다음주 초쯤 비가 한차례 내린 뒤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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