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성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02 12:00:00 수정 2004-06-02 12:00:00 조회수 4

◀ANC▶

연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소식에

시민들은

서둘러 시원한 곳과 음식을 찾아 나섰습니다.



정용욱 기자...



◀END▶

◀VCR▶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한없는 시원함을 자랑합니다.



분수대에 모여든 아이들은

추억을 사진에 담느라 더위도 잊습니다.



보트를 탄 여고생들은

하얀 물보라속으로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INT▶



얼음을 동동 띄운 냉면 한 그릇은

더위 탈출에 제격입니다.



◀INT▶



도심거리는

시원스런 옷차림으로 바뀐 지 오랩니다.



(스탠드업)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 최고기온은

예년보다 2-3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30도에 육박했습니다."



광주 29도를 비롯해

순천 29.1도, 완도 28.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넘어서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더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되다가

다음주 초쯤 비가 한차례 내린 뒤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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