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34대 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ＥＮＤ▶



박준영 신임 전남도지사가

화려한 첫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씽크 박수



오늘 취임식에는

역대 도지사와 기관 단체장,

그리고 도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습니다.



박지사는

언론계와 청와대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한편

잘사는 전남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씽크(도임에게 긍지를, 후손에게 풍요로움 주는 힘있는 전남 건설하겠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황폐한 농촌지역을 다시 젊은이가 돌아오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넘치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도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여기고

고객이 참여하는 가운데 만족하는

서비스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



박지사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만큼

무한 책임을 갖고 앞장서

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후에는

간부 공무원들의 신고를 받고

인계 인수서에 서명하는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