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 솔껍질깍지벌레에 의한
피해가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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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무등산 일부
소나무에 솔껍질깍지벌레에 의한 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서 약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에 서식하면서
수액을 흡수해 나무가 말라 죽게 만드는
해충으로 무등산에서 이 해충에 의한 피해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시는 현재 전체 산림 3천헥타아르 중
20헥타아르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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