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돈 9억원 가로챈 주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08 12:00:00 수정 2004-06-08 12:00:00 조회수 4

◀VCR▶

광주 동부경찰서는

9억여원의 곗돈을 모금한 뒤 가로챈 혐의로

60살 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씨는

지난 2002년 주부 35명을 끌어몰아

계를 조직한 뒤 한달에 백만원씩

모두 9억 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주식투자로 손해를 보자 이를 만회하기위해

계를 조직한 뒤

곗돈을 주식에 재투자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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