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쌀을 소비자용으로 시판하는 문제가
쌀 재협상에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정부의 쌀 협상 대표단은
9개 국가와 1차 양자 협상을 한 결과
미국과 중국,호주,태국 등 네개 나라가
현재 가공용으로만 제한되고 있는
수입쌀의 사용처를
일반 소비자용으로 판매하는 문제를
비중있게 거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농민들의 반발이 분명한 상황에서
수입쌀의 시판을 허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10월말 현재 수입쌀의 재고량은
274만석으로
전체 재고량의 36%에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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