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09 12:00:00 수정 2004-06-09 12:00:00 조회수 4

◀ANC▶

연말부터는 여수공항에서도

중형급 항공기가 운항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활주로가 완공되기 때문인데

공항 활성화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올들어 여수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23만 8천여명,



7년간 하향곡선을 그리던 이용률이

처음으로 7%의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항공수요가 살아있다는 한 반증입니다.



때문에 연말 완공되는 2천 100m의

신 활주로는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188석 규모의 중형급 항공기

도입에 나섰습니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이용객이 연간 25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청사진'도 나오고 있습니다.



(s/u)하지만 국제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마련이 지금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먼저, 광양만권의 정확한 항공수요 예측입니다.



무턱대고 공항만 늘리기보다는

객관적인 승객 자료가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INT▶

여기에 부정기적인 국제선 취항도

체계적으로 준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부정기 국제선의 성공여부는

곧 정기항로의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는 2010이후에 계획이 설립되는

2단계 2천 500m 활주로 추가 확장 사업의

조기 발주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도약은

선결과제의 매듭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풀어가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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