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유치 공모 철회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0 12:00:00 수정 2004-06-10 12:00:00 조회수 2

◀VCR▶

지역 시민단체가

핵폐기장 유치 공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핵폐기장 백지화 서남해안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제2, 제3의 안면도, 부안 사태를 초래하지말고

핵폐기장 추진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핵폐기장 유치 청원은 한국 수력원자력의

조직적 유치 공작의 결과라며

주민들의 자발성이 결여된 10개 지역

유치 청원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말 마감된

핵폐기장 유치 공모에는

영광 홍농과 장흥 용산, 완도 생일면 등

전국에서 10곳이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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