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인권 침해할 것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0 12:00:00 수정 2004-06-10 12:00:00 조회수 4

◀VCR▶

이라크 파병이

이라크 국민의 인권을 침해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국가 폭력으로부터 이라크 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파병하는 것이 결국

주권과 문화적 다양성을 해쳐

인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교수는 또 5.18 민중항쟁 당시

민주적 질서와 공동체 의식을 보여준 광주가

이라크 파병 반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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