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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전 순천과 광양지역 일원을 무대로
절도 행각을 벌이던
아파트 빈집털이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이 아파트 빈집털이 용의자는
다른 절도 혐의로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출소 대기 중에 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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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6월 광양과 순천지역 일원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아파트 빈집털이 절도 사건.
동일 숫법의 연쇄 절도 사건에
한동안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었습니다.
이 연쇄 절도 사건의 용의자인
진주시 하대동 34살 최모씨가 붙잡혔습니다.
최씨는 다른 특수 절도 혐의로
교도소에서 지난 8개월 동안 복역하고
출소 대기 중에 있다
경찰에 입건된 것입니다.
그러나 최씨는 현재
범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SYN▶
경찰은 지난 해 6월
광양의 모 아파트에서 도난당한
전자제품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최씨를 천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오늘 검찰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INT▶
그리고 지난 해 6월 한 달여 동안 발생한
30여건의 동일 숫법의
빈집털이 절도 사건과
최씨의 연관성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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