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고 아쉬운 준우승-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1 12:00:00 수정 2004-06-11 12:00:00 조회수 5

◀ANC▶

동성고가 어제 끝난

제5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성남고에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동성고는 그러나 주전 대부분이 2학년생으로

채워져 전국대회 돌풍을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투.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동성고와

성남고의 청룡기 결승전은

타력에서 우위를 점한 성남고의 승리였습니다.



동성고는 1.2회 5안타를 집중시키고도

주루미스와 견제사로 득점에 실패한 것이

패인이였습니다.



그러나 주전 대부분이 2학년들인 동성고로서는

우승같은 준우승이였습니다.



동성고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최주환과 한기주등 2년차들의 활약으로

올해 돌풍을 예고 했습니다.



◀INT▶



전국정상권의 실력을 확인한 이상

부족한 경험만 쌓으면 언제든지 우승은

자신있습니다.



또 지난 79년 봉황기대회 첫 우승멤버였던

윤여국감독을 영입해 초지일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측의 배려도 올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INT▶



동성고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열리는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청룡기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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