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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역 경기를 감안해서 광주 전남 지역 법인과 개인 사업자들에 대한 세무 조사가
줄어듭니다
또한 고용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도 유예됩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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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세무 조사를 받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크게 줄어듭니다
광주 지방 국세청은 이지역 법인 가운데
세무 조사 대상 비율을 지난해 1.5%에서
올해에는 1.3%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개인 사업자 가운데 세무 조사를 받는 비율도
지난해 0.17%에서 0.15%로 줄어듭니다
이와함께 최근 2년 사이에 세무 조사를
받은 지역 기업 가운데 명백하게 세금 탈루가 없었던 건전한 기업도 세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INT▶
또한 세적을 광주 전남 지역으로 이전한 기업에
대해서는 3년 동안 세무 조사가 유예됩니다
이와함께 올해 창업한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창출에 기여한 업체도 최대 5년 동안
세무 조사가 유예됩니다
이같은 조치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자와 장기간
조사를 받지 않은 대납세자등에 대해서는
오히려 세무 조사 수준을 높이고 탈루 세금을
철저히 추징할 방침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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