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단말기 보조금 지급 여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1 12:00:00 수정 2004-06-11 12:00:00 조회수 2

◀ANC▶

얼마전 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삼사에 영업 정지를 예고했습니다.



불법 보조금 때문인데

영업 정지를 앞두고 단말기 제조 업체까지

보조금 지급 경쟁에 뛰어들어

이동통신 시장이 더욱 혼탁해 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핸드폰 판매점이 밀집한 충장로 일댑니다.



핸드폰을 초 특가에 판매한다는 광고 문구가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업체마다 20만원이 넘는 핸드폰을 7-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며 열을 올리며 선전합니다.

◀SYN▶



심지어 4만원에

핸드폰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SYN▶



당국의 단속을 비웃는

이동 통신 회사의

보조금 지급 관행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영업 정지까지 예고되자

아예 노골적으로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SYN▶



이번에는 단말기 제조 업체도

보조금을 내세워 과열 경쟁에 동참했습니다.



영업 정지에 들어가면

재고가 쌓일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SYN▶

00이동 통신 관계자.



하지만 영업 정지 예고 이후에

단 한건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SYN▶



당국이 인원을 핑게되며

적극적인 단속의지를 보이지 않으면서

이동 통신사들의

불법 영업은 갈수록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결국 영업 정지 시행때까지

불법으로 얼룩진 이동 통신 시장은

더욱 혼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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