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수퍼-폐광처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1 12:00:00 수정 2004-06-11 12:00:00 조회수 4

◀ANC▶



폐광산이라고 꼭

환경 오염을 부르는 건만은 아닙니다.



폐광 이후 대책만 제대로 세운다면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한 폐광의 사례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왜 필요한 지 살펴봤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70년대 후반부터

금과 은, 중석 등을 주로 캤던 담양 대덕 광산,



채광을 멈춘 뒤 중금속이 포함된 갱내수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 오염이 심각한상태였습니다



지난 2002년 환경부 실태조사 결과,

카드뮴은 기준치의 15배

납은 50배, 아연은 20배가 넘었습니다.



◀INT▶ 담양군청 직원

'갱내수 계속 하천 유입. 환경오염 심각'



담양군이

오염방지 대책에 들어간 것은 바로 이 때,



주변 지역에 흩어져있는 폐석을 모아

광산에 채운 뒤 입구를 꽁꽁 틀어 막았습니다.



오염물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급경사던 계곡도 완만한 계단식으로 바꿨습니다



주변 정리까지

예산은 3천만원 밖에 안 들었는데,

이후 폐광에 대한 오염 우려는 사라졌습니다.



(스탠드 업)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루 7톤 가량의 폐수가 흐르던 폐광은

이제 더이상 광산 폐수가 흐르지 않고 있습니다



신속한 복구 조치가

환경오염도 막고 예산낭비도 줄인 것입니다.



◀INT▶ 이성기 교수

'폐광오염 차단에는 신속한 봉인과 복구중요'



20년 넘게

폐광 대책을 세우지않은 나주 덕음광산이

이미 오염될 대로 오염되고

복구비용만 120억원이 넘는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폐광 대책이 늦어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고 있는 건 아닌지...



이제 한번 되돌아 볼 대목입니다.



MBC 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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