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역 폭파협박 40대 노숙자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2 12:00:00 수정 2004-06-12 12:00:00 조회수 4

순천경찰서는

기차역에 전화를 걸어

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진도군 진도읍 군내리 4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순천시내를 배회하는 노숙자로

잠을 자기 위해 대합실을 찾았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제 순천역 안내실에 3차례 전화를 걸어

폭파하겠다고 협박을 한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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