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협상이 파업 닷새만에
타결되고 오늘 부터 정상 조업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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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는 어젯밤 밤샘 협상을 벌인뒤
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등
쟁점 사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기본급 7%, 상여금 50%, 근속 수당 0.5% 인상안에 합의하고 오늘 오전 6시 30분 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사는 또 이번 파업의 쟁점이 됐던
비정규직 직원 154명의 정규직 전환 문제는
2년 이상 근무자는 곧바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년 미만 근로자는 내년말 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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