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던 30대 선원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3 12:00:00 수정 2004-06-13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2시쯤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도 남쪽

0.6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소형 어선의 선원 38살 권모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권씨가 동료 선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비정을 보내 수색을 벌이는 한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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