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의료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들었지만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산별 교섭을 벌이고 있는
보건 의료 노조의 파업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등 7개 병원에서
2천여명의 노조원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노조 간부와 비번 근무자 위주로
서울에서 열리는 파업 집회에 참여하면서
아직까지 진료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으나
이번주부터는 일부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돼
각 병원에서는 비상 진료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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