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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는
7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호남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지역에서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만큼 참가자들의 열의도 뜨거웠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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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초로 열린 풀 코스 마라톤대회.
7천여 건각들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했습니다.
코스는 광주 월드컵경기장부터
나주 배과수단지까지 42.195킬로미터.
처음 개발된 코스치곤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INT▶황영조감독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7천여명이 참가한
오늘 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자는 김동욱씨.
11년동안 풀코스를 28번이나 완주한 김씨는
지역 최초의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자가
됐습니다.
◀INT▶김동욱(광양마라톤클럽)
지역민들도 자발적인 응원에 나서
지역 최초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를
성원했습니다.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동호인들은
5킬로미터에서 하프코스까지 짧은 거리를 뛰며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나누었습니다.
◀INT▶김현아
그러나 다소 무더운 날씨와 농번기철,
그리고 교통소통 대책등 다소 미흡한
대회운영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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