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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나
5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근의 대형 할인점도 모두 탔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END▶
◀VCR▶
철물점 건물을
시뻘건 불꽃이 온통 휘감고 있습니다.
불기둥 속에서는
연신 시너와 부탄가스 폭발이 계속됩니다.
대형 할인점에 옮겨붙은 불꽃은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그 위력을 더해갑니다.
광주시 봉선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후 1시쯤,
음식점 뒷편에서 난 것으로 보이는 불은
삽시간에 대형 할인점과
철물점 등 인근 7개 점포를 집어삼켰습니다.
◀INT▶(최초 목격자)
"식당 근처에서 불이 나 삽시간에 번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부탄 가스통이 잇따라 폭발하고
유독가스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스탠드업)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
불길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불길은 두시간 뒤인 오후 3시쯤 잡혔고,
할인점과 식당에 있던 고객들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음식점 뒤 원두막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조리용 화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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