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노동계 파업 확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4 12:00:00 수정 2004-06-14 12:00:00 조회수 4

◀ANC▶

보건의료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파업 참여 인원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또, 이번 주에는 민주 택시 노조와

금속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는 등

지역 노동계의 파업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파업 닷새째로 접어든 한 대학병원입니다.



외래 환자가 가장 많다는 월요일이지만

접수와 진료 모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조 간부 중심으로 상경 투쟁에 나서

파업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기 때문입니다.

◀INT▶

환자..평소와 다름없다...



(스탠드 업)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되고

노조가 참여 인원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환자들의 불안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환자..파업을 빨리 끝내야지...



이런 가운데 모레 새벽부터는

민주 택시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갑니다.



6부제와 부가세 경감을 내세우고 있는

이번 파업에는 광주 지역 회사 택시

4천여대 가운데 1/4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INT▶

민택노조 본부장.



또, 오는 16일에는 금속 노조가

하루 4시간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 쟁의 발생을 결의한

기아자동차 노조도 24일쯤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가는 등

지역 노동계의 파업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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