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2006년 6월 개항을 목표로 건설중인
무안국제공항에 대해 사업 재조정을 권고한데 대해 무안군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감사원이 최근 무안 공항에 대해
항공수요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하라고 권고한데 이어
건교부가 내년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지역 여건을 고려치 않은
횡포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항 완공 사업비 513억원 중 68억원만
내년 예산에 반영돼
자칫 개항이 무기 연기될 가능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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