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금속노조 파업가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5 12:00:00 수정 2004-06-15 12:00:00 조회수 4

◀ANC▶

보건 의료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택시와 금속노조도 파업에 가세합니다.



엿새째를 맞고 있는 의료노조의 파업은

사태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내일 새벽 4시를 기해

민주택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합니다.



광주지역 택시 8천여대 가운데

11%가량인 950여대가 운행을 중단한 채

파업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파업에서 택시노조는

현재 8부제로 운영중인 택시부제를

6부제로 전환해 줄 것과,



50%만 지급되는 부가세 경감분을

전액, 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써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민주택시 부본부장



또한 내일부터

금속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현대 삼호중공업 노조는

하루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파업 엿새째를 맞고 있는 병원노조는

오늘도 노사간 타협점을 찾지 못 했습니다.



아직까지 환자불편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노조가 파업 참가인원을 늘려가겠다는

입장이어서 진료차질도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아자동차 노조가

쟁의행위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신청을 내는 등

광주*전남지역 사업장별로

하계 파업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