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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료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택시와 금속노조도 파업에 가세합니다.
엿새째를 맞고 있는 의료노조의 파업은
사태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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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4시를 기해
민주택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합니다.
광주지역 택시 8천여대 가운데
11%가량인 950여대가 운행을 중단한 채
파업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파업에서 택시노조는
현재 8부제로 운영중인 택시부제를
6부제로 전환해 줄 것과,
50%만 지급되는 부가세 경감분을
전액, 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써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민주택시 부본부장
또한 내일부터
금속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현대 삼호중공업 노조는
하루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파업 엿새째를 맞고 있는 병원노조는
오늘도 노사간 타협점을 찾지 못 했습니다.
아직까지 환자불편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노조가 파업 참가인원을 늘려가겠다는
입장이어서 진료차질도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아자동차 노조가
쟁의행위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신청을 내는 등
광주*전남지역 사업장별로
하계 파업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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