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광주 지역의
부동산 매매 건수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유니에셋에 따르면
지난 2002년 5.2건을 기록했던
광주 지역 부동산 중개 업소의 월평균 매매
거래 건수가 올들어 2.11건으로 외환 위기
직후인 지난 98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전남 지역은 월 평균 업소당 1.23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 에셋측은 중개 업소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를 제외하면 업소당 한달 평균
한 건 정도 매매를 성사 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개업소의 경기가 외환위기 때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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